[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본부세관은 개청 141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갖고 경제 활성화와 안전사회 구현에 힘쓰겠다고 1일 밝혔다.
1일 부산본부세관에서 열린 개청 141주년 기념식 [사진=부산본부세관] 2024.11.01 |
부산세관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무역 현장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관 업체와 우수 공무원 총 22명이 표창을 받았다.
부산세관은 부산항 발전 역사를 조망하는 '부산세관 역사 사진전'을 개최해 부산 시민과 세관의 변천사를 공유하고, 옛 청사 복원의 필요성을 알렸다.
현재 부산 중구에서 추진 중인 옛 청사 복원 사업은 역사성과 건축사적 가치를 보존해 시민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세관은 우리나라 최대 항만 세관으로서 경제 발전과 국민 안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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