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스토 프로토콜' 세계관 배경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의 북미 스튜디오 SDS(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가 신작 '리댁티드'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31일 크래프톤은 북미 스튜디오 SDS가 개발한 SF 로그라이크 던전 크롤러 '리댁티드'를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레이스테이션 5,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댁티드'는 SDS의 전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목성 위성 칼리스토의 교도소 '블랙 아이언'에서 보안 요원으로 활동하며, 감염된 수감자들을 피해 탈출해야 한다.
크래프톤의 북미 스튜디오 SDS(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가 신작 '리댁티드'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사진=크래프톤] |
게임은 로그라이크 장르의 특성에 따라 반복 플레이를 통한 성장이 핵심이다. 다양한 무기와 슈트, 스킬 업그레이드를 활용해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특히 플레이어가 사망하면 이전 캐릭터가 획득한 장비와 능력을 그대로 지닌 채 적으로 재등장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플레이어의 성장에 따라 이전 캐릭터도 더 강력해진다.
한편, SDS는 다음 달 15일까지 게임 무료 코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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