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유일 돌봄 서비스 개선 성과, 전국 주목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또바기돌봄센터가 2023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성과평가에서 '돌봄공간 개선과 서비스 강화' 분야의 우수 실천 사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창녕군 또바기돌봄센터 2호점 전경 [사진=창녕군] 2024.10.30 |
행정안전부는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48개 시·군·구의 실천 과제를 평가했으며, 그중 창녕군 또바기돌봄센터가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우수 사례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초등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공공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외국어, 요리교실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더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바기돌봄센터는 35명의 아동에게 보호 및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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