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한화시스템은 30일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신규 수주와 관련 "3분기 누적으로 신규 수주는 방산 쪽이 1조4000억원, ICT 부문이 1300억원 정도"라며 "총 1조600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이날 "지난해 신규 수주 규모가 3조8000억원 수준이었는데 올해는 4조가 넘어갈 것으로 본다"며 "국내 수주 성장세에 더해 사우디 다기능레이더(MFR) 수주 1조2000억원 등 대규모 수출 사업들이 수주 성장세의 기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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