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 의창구는 29일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행복충전! 맘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가 29일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행복충전! 맘충전! 음악이 있는 영유아 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4.10.29 |
해당 교육은 육아 스트레스 및 감정 소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전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조소영 문성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부모의 스트레스 요인 및 긍정적 훈육법 등을 다뤘다.
강연 후 감스트링 팀의 음악 공연이 이어져, 부모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을 시간을 제공했다.
안제문 의창구청장은 "부모님들께서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육아에 새로운 에너지를 얻기를 바란다"면서 "더 나은 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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