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오전 10시 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학년도 특수학교(급) 학부모 체육대회'를 참석해 학부모들을 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특수학교(급) 학부모 간 소통과 자녀 교육에 관한 정보 교류를 위해 열렸다. 2019년 개최 이후 5년 만이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오전 10시 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학년도 특수학교(급) 학부모 체육대회'를 방문해 학부모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4.10.29 |
이날 하 교육감을 비롯해 이인선 특수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 김을집 부산특수학교교장단연합회 회장 등과 특수학교(급) 학부모 500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한마음 명랑운동회 등 단체 경기 및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말처럼, 부모님의 행복은 곧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따뜻한 에너지"라며 "아이들 교육만큼 부모님들의 행복도 중요하게 생각하며, 우리 부산의 교육이 가정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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