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신안군이 증도 소금박물관에서 한상표 작가의 '증도의 태양' 사진전 개막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와 신안군의회, 증도 주민 및 관람객들이 참석했다.
'증도의 태양' 사진전. [사진=신안군] 2024.10.29 ej7648@newspim.com |
한상표는 대한민국 국제포토페스티벌에서 코리아포토상을 수상한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 드론을 활용한 증도의 풍광을 선보인다.
전시는 내달 17일까지 진행되며, 증도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드론 사진으로 담아냈다.
한상표 작가는 "증도의 아름다움을 많은 이들이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상표 작가는 증도 일대 드론 사진 작품 45건의 사용권을 기증하며 문화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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