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상생 위한 양 지역 협력 다짐
[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이 금강산콘도에서 고성군과 '평화의 동반자'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의 행정,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우호협력 교류 협약식. [사진=장흥군] 2024.10.29 ej7648@newspim.com |
김성 장흥군수와 함명준 고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370여 명의 양 군 관계자와 주민들이 협약식을 함께했다.
장흥군은 통일열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김성 군수는 "고성군과의 협약으로 양 지역이 상생 발전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함명준 고성군수도 "장흥군과의 교류가 양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 군은 또한 문화와 관광, 농특산물 홍보 지원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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