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명 희망카)는 이달 28일부터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하여 노후된 차량 7대를 교체하고 1대를 추가 배치한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신차 모습. [사진=광명도시공사] |
공사에 따르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중증보행장애인과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을 운영하고 있는 센터이다.
현재 광명도시공사는 특장차량 30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적으로 1대를 증차하여 총 31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특장차량 증차와 더불어 노후된 차량 7대도 신차로 교체하여 차량 수리 등에 따른 배차 지연을 최소화하고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진행중이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안전한 차량운행과 더불어 안정적인 차량 배차를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과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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