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미국과 캐나다에서 진행한 2024 글로벌 학생캠프를 통해 한국어교육 기반의 국제교류 활성화에 성과를 거뒀다.
27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학생 22명이 참가하여 한국어 홍보부스와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진행하며 한국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전남교육청, 미국·캐나다 글로벌 학생캠프. [사진=전남도교육청] 2024.10.27 ej7648@newspim.com |
학생들은 캠프에 앞서 세 차례의 사전교육과 모임을 통해 홍보부스와 말하기 대회를 기획했다.
홍보부스는 달고나 체험, 한국어 캘리그라피, 한복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러한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가졌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고 시상까지 맡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국어와 영어로 발표하며 언어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러한 국제교류활성화 사업을 2026년까지 지속하여 전남의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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