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우아한청년들은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라이더들의 안전을 위한 '사계절 배달안전 캠페인(가을편)'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의민족의 라이더 안전을 강조하고 배달문화 개선을 목표로 한다.

'사계절 배달안전 캠페인'은 올해부터 새롭게 개편·적용되는 도로법규나 계절별 안전교통수칙을 등을 알려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캠페인에서 양 기관은 가을철 이륜차 운행 시 라이더들이 꼭 숙지해야 할 주요 안전수칙들을 전달한다.

우아한청년들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라이더의 안전한 배달을 위한 공동캠페인 '사계잘 배달안전(가을편)'을 진행한다. [사진=우아한청년들 제공]

가을철은 나들이객 증가와 일교차로 인한 도로 위험 요소가 많아지는 시기다. 이에 우아한청년들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통량 증가 시 주의, 등화장치 점검, 기상변화 대비 앱 사용 등 필수 안전수칙을 선정해 강조하고 있다.

우아한청년들은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하여 이번 캠페인의 콘텐츠를 블로그와 SNS를 통해 공개하며, 봄·여름편에서 기록한 높은 호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어떤 환경에서도 라이더들이 안전히 배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캠페인이 사고예방에 도움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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