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간 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 논의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의회는 중국 항주시의 기업인과 대학 교수를 접견하고 한중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이정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목진혁 의원과 안쌍려(安双丽) 정수닝 기업 회장, 조성심 신한대학교 지역사회복지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파주시의회는 중국 항주시의 기업인·대학 교수와 한·중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파주시의회] 2024.10.24 atbodo@newspim.com |
양 측은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한중 포럼 등 향후 교류 활성화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대성 의장은 "파주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우호 협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진혁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파주시와 항주시 간 상호 교류 협력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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