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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아바코, 2차전지 장비 다각화..."롤프레스 수주, 납품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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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 건식공정 장비' 해외시장 영역 확대…"글로벌 기업 테스트 중"
계열사 아바텍 시너지 전망…'적층기·외관검사기' 등 공급

이 기사는 10월 24일 오전 09시18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차전지 및 OLED 장비 전문기업 '아바코'가 고객사로 '롤프레스(전극공정·Roll Press)'장비 첫 납품을 앞두고 있다. 신장비를 통해 2차전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등 매출 다각화도 실현해나갈 방침이다.

아바코는 지난 7월 국내 고객사를 대상으로 국내 배터리 생산 라인에 전극 공정 롤 프레스와 슬리터 장비를 공급 체결 후, 최근 수주를 받아 납품 준비에 나서고 있다. 물량은 크진 않지만 2차전지 전극 공전 분야 진출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아바코 관계자는 24일 "올해 첫 수주는 내년 초 고객사로 납품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제품 일부 스펙을 변화시켜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아바코 로고. [사진=아바코]

아바코는 지난해 '롤프레스' 개발을 완료해 지난 6월 성능 테스트를 완료했다. '롤프레스'는 2차전지 공정에서 활물질이 입혀진 전극을 압연해, 두께를 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수준으로 얇게 구현하는 기능을 한다. 양극재와 음극재를 도포하는 전극코터(코팅장비)와 함께 2차전지 공정에 있어 핵심 장비로 분류된다.

특히 아바코는 싱글 타입 외 탠덤(Tandem) 타입을 개발로 경쟁사와 차별화를 뒀다. 롤프레스 여러 대를 엮어 동시 작동 시키는 '텐덤 롤프레스'는 코팅된 전극을 연속 2번 눌러주는 장비로 전극의 두께 감소 및 밀도를 안정적으로 높이는 방식이 특징이다.

그동안 디스플레이 매출 의존도가 높았던 아바코는 지난 2020년 2차전지 관련 사업부를 신설하며 2차전지 장비 시장에 진출해 장비 다각화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는 인쇄회로기판(PCB) 건식공정 장비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2018년 슈미드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합작법인(JV) 슈미드아바코코리아를 설립한 아바코는 기업 간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2019년 PCB 건식공정 장비를 개발했다. 2020년 중국·대만·유럽 등에 납품했으며 올해는 새로운 고객사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아바코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과는 현재 관련 장비로 테스트가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바코에 따르면 이 기업은 글로벌 전자제품 A사 미국 협력사로 준양산 장비 수주를 협의 중이다.

PCB 건식공정 장비 'EDR(Etching and Deposition R&D)'은 회로 기판에 배선 박막을 코팅하기 위해 플라즈마를 이용한 에칭과 증착을 연속 수행할 수 있도록 한 장비다. PCB 및 유리(Glass) 기판에 미세 선폭의 패턴 가공이 가능해 AI 반도체 및 고성능 전자제품 산업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아바코는 계열사 아바텍을 통한 성장도 기대된다. 아바텍은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총 900억 원 규모의 전장용·산업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추가 생산라인 증설에 투자 중이다. 

아바코는 MLCC 제조에 필요한 적층기, 외관검사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바코는 하반기 증설에 따라 적층기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바코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3107억원, 영업이익 237억원을 전망한다. 전년 대비 66.3%, 437.6% 증가할 것"이라며 "이차전지 장비의 본격적인 성장과 하반기 디스플레이 장비의 회복세 진입 및 MLCC 신규사업 추가 등으로 큰 폭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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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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