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영도구 한 거리에서 새총을 이용해 쇠구슬로 차량을 파손시킨 50대 환경미화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
부산 영도경찰서는 지난 4월과 8월 거리에 주차된 차량을 향해 새총을 쏴 파손한 혐의로 A(50대)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CCTV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해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스트레스 풀려고 아무 데나 쐈다. 고의성은 없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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