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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오라클, 시간 외 22% 급등…클라우드 '고속 성장' 전망

기사입력 : 2025년09월10일 07:25

최종수정 : 2025년09월10일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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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9월9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오라클(종목코드: ORCL)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사상 최고치로 급등했다. 회사가 예약 주문의 대폭 증가를 발표하고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전망을 제시한 이후다.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로 유명한 오라클은 최근 경쟁이 치열한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올여름 초 오라클은 오픈AI와 4.5기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 용량에 대한 전례 없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수백만 미국 가정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 규모다. 또한 바이트댄스의 틱톡과 엔비디아 같은 기업들도 주요 클라우드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오라클 건물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런 계약들이 잔여 이행 의무(예약 주문의 척도)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됐다고 오라클이 화요일 성명서에서 밝혔다. 1분기 말 기준 잔여 이행 의무는 4550억달러로 전 분기 말 약 1380억달러에서 증가했다.

최근 체결된 계약과 일부 향후 예정된 계약들이 향후 몇 년간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의 급속한 확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사프라 카츠 최고경영자가 성명서에서 말했다. 이 부문은 올 회계연도에 77% 성장해 180억달러에 달할 것이며, 계속해서 공격적인 속도로 성장해 2030년 5월 종료 회계연도까지 연간 매출 1440억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이 전망은 월스트리트 추정치를 넘어섰다.

주가는 241.51달러로 마감한 후 시간외 거래에서 22% 급등했다. 이 상승폭이 정규 거래시간에도 유지된다면 8월 6일 세운 최고치 256.43달러를 넘어설 것이다. 오라클 주가는 화요일 마감 기준으로 올해 45% 상승했는데, 이는 S&P 500 지수 상승률의 4배에 해당한다.

"놀라운 분기였고,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카츠가 말했다. 회사는 이번 분기에 3개 고객과 4건의 수십억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몇 달간 여러 추가 고객과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이로써 잔여 이행 의무가 5000억달러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은 55% 증가한 33억달러 를 기록했고, 애널리스트들은 53% 확장을 예상했었다. 일부 항목을 제외한 이익은 주당 1.47달러로 평균 추정치 1.48달러와 비교됐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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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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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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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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