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6개 선정 600만원 상당 시상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다음 달 11일까지 경남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도가 관광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2.15. |
모집 분야는 ▲식음료(지역 특산물 등 농수산물을 활용한 식품 가공 및 유통서비스) ▲제조기반(지역에서 생산되는 소재 또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제조 기반 상품) ▲지역관광(여행지, 문화재, 자연 등 경남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 유입이 가능한 서비스) ▲관광 정보통신기술(ICT)(지역 관광자원과 정보통신기술(ICT) 및 첨단기술(AR‧VR 등)을 결합한 상품 또는 서비스) ▲기타(위 분야에 속하지 않는 경남 관광 산업과 관련된 아이템)이다.
이번 대회는 관광 분야 창업에 관심이 있는 경남도민, 도내기업 재직자 또는 도내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 형태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팀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0개 팀으로 선발되며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관광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석 가능하다.
관광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챗GPT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팀이 결정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6건을 선정해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및 총상금 700만 원을 포상하고,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상이 함께 수여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관광 창업을 꿈꾸는 도민들이 꿈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경남관광 창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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