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 도민 목소리 가까이서 들을 수 있도록 노력"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2024 제7회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 대상' 대한민국 지자체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오른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2024 제7회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 대상' 대한민국 지자체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
황대호 위원장은 지난 전반기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체육회 정상화 ▶예술인 기회소득 조기 집행 ▶경기도선수촌 건립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역의 의견을 경청하고 뛰어난 통찰력을 바탕으로 정책 현안에 대해 강한 추진력을 가지고 대응하였다고 평가 받아왔다.
황대호 위원장의 입법 활동 또한 높게 평가받았다. 황 위원장은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경기도 내 공공체육시설을 유휴 시간대에 개방해 도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기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지역축제의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지역 관광의 핵심인 지역축제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9월에는 도민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이에 따라 부여한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 사업 관련 근거를 마련해 스포츠 복지 시대를 열었다는 대내외의 평가를 받았다.
황대호 위원장은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해왔다"라며 "이번 수상은 그 자세가 옳았다는 평가로 받아들이고, 더욱 도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황대호 위원장은 "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여야협치를 통해 2년 동안 820억의 예산을 순증액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을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