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는 다음달 5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최태성(큰★별쌤, 역사 커뮤니케이터) 강사를 초청해 '제4회 의회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의회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명사(名士)를 초청해 부산시민과 함께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강연으로서, 2023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제4회 의회아카데미 포스터 [사진=부산시의회] 2024.10.21 |
이번 의회아카데미에서는 '역사의 쓸모' 저자이며 '벌거벗은 한국사', '역사저널 그날' 등 TV 강연에 다수 출연한 최태성 강사를 초청했다.
최태성 강사는 '역사는 우리에게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역사 속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와 공동체를 위해 기여하는 삶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시의회와 시민 모두에게 역사를 통하여 과거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유익하고 다양한 자리 마련을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고 소통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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