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아트홀서 '흥원의 문화유산 가치와 보존·활용' 주제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아트홀에서 흥원 학술심포지엄 '흥원의 문화유산 가치와 보존·활용'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흥원 학술심포지엄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021년부터 흥원 및 주변지역을 정비했으며 사색길, 석파길, 바람길, 소리길 등 4개의 둘레길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조성해 도민에게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흥원의 문화유산 가치와 보존·활용' 학술심포지엄은 흥원의 문화유산 가치를 모색하고 향후 보존, 활용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심포지엄에서는 김문식 단국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어진다.
토론에서는 김문식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 전원과 김한식 LH토지주택박물관 팀장, 신영문 서울특별시 학예연구관이 참석하여 심포지엄 개최 의의를 총체적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흥원의 문화유산 가치와 보존·활용' 학술 심포지엄은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이나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031-231-8526) 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