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CJ나눔재단,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원더워크'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월 중순부터 약 4주간 진행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CJ나눔재단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과 CJ임직원 봉사자가 함께 걷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원더워크(이하 꿈키움 원더워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교육 및 체험의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중 꿈키움 원더워크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돼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문화 체험, 걷기 운동, 플로깅(Plogging)' 등 야외활동을 함께 하며 아이들의 신체·정서적 건강과 환경 보호 의식을 증진하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 중화지역아동센터dhk 부천시 부천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CJ푸드빌 임직원 봉사자 일동이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원더워크'에 참여해 국립중앙박물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나눔재단]

올해 꿈키움 원더워크는 이달 11~31일까지 약 4주간 전국 지역아동센터 140여곳의 약 아동·청소년 3200여명이 참여해 각 지역아동센터 주변의 역사적 명소나 관광 코스를 걸으며 가벼운 생활 속 걷기 운동과 환경 정화 활동, 문화 체험을 함께한다.

올해는 서울, 부산 등의 주요 도시보다 평소 문화 체험을 접하기 어려운 전국 도서·산간지역의 기관을 우선 선발하고 참여 비중을 대폭 늘렸다.

또 전국적으로 지역아동센터 내 다문화 배경 아동 수가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이번에는 CJ임직원 봉사자들이 다문화 배경 아이들의 비중이 높은 기관을 중심으로 방문해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CJ올리브네트웍스 등의 CJ계열사에서 각 계열사 대표이사 및 경영리더를 포함해 총 200여명의 CJ그룹 임직원이 봉사자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17일 CJ푸드빌 임직원 봉사자들과 꿈키움 원더워크에 참여한 서울 중랑구의 중화지역아동센터 교사 윤성연씨는 "센터 특성상 다문화 배경 출신 아이들도 많아 모든 아이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기가 쉽지 않은데, 국립중앙박물관 관람부터 용산가족공원 플로깅 나들이까지 아이들이 다함께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도서·산간지역의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해마다 늘어나는 다문화 배경 아동들과 더 가까이 교류하고자 CJ 임직원 봉사를 연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게 모든 아동이 동등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