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라남도가 10월 남도 전통주로 '햇찹쌀이 하늘수'를 선정했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 술은 친환경 쌀, 찹쌀로 제작되어 젊은 세대 입맛에 맞춘 고급 막걸리다.
전통주 햇찹쌀이 하늘수. [사진=전남도] 2024.10.18 ej7648@newspim.com |
전통 가주의 고급화로 감칠맛과 청량감을 강화했다. 전통음식뿐만 아니라 치킨, 피자와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안양주조장은 품질을 위해 친환경 도정한 쌀만 사용한다.
박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현대인의 취향에 맞춘 전략적인 변화도 필요하다"며 "시설장비의 현대화뿐만 아니라 포장디자인 및 용기 고급화 등을 통해 전통주의 발전적인 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햇찹쌀이 하늘수'는 양조장 방문, 전화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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