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16일 여의도 본점에서 '2024년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은행 임직원 12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기증된 헌혈증서는 혈액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소아암 환자 등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헌혈 인형,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헌혈왕(200회) 한태규 직원 [사진=KDB산업은행] |
산업은행은 2005년도부터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자에게 헌혈 증서를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강석훈 회장은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통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행사 참여가 투병 생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아암 환우들의 완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새로운 희망과 따뜻한 사랑을 전해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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