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효성중공업은 오는 18일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공급하는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투시도 [사진=효성중공업] |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149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3개 동, 전용 84~182㎡, 총 3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83가구 ▲84㎡B 61가구 ▲115㎡ 87가구 ▲142㎡A 2가구 ▲142㎡B 2가구 ▲182㎡ 1가구 등 이다.
단지는 대전지하철 1호선 갑천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둔산권역의 시청역과 정부청사역을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또 1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유성온천역은 대전 2호선 '트램'이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를 비롯해 계룡로, 한밭대로 등의 도로도 잘 조성돼 있어 대전 주요 도심들로 이동도 수월하다.
친환경 생태하천 갑천이 바로 앞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대부분 가구에서 갑천뷰 또는 공원뷰가 가능하다.
도보거리에는 월평초등학교가 위치하며 인근 중·고교 및 대전 명문학원가인 둔산 학원가도 가까이 있는 안심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 NC백화점 등 유성 인프라와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CGV 등 둔산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해링턴 카페, 입주자 회의실, 휴게라운지&비즈니스센터 등 이웃과 어울릴 수 있는 공간뿐 아니라 그룹스터디룸, 독서실, 피트니스&GX룸, 골프연습장, 경로당, 어린이집 등까지 가구 수 대비 다양한 시설들을 마련해 입주민들은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조경시설도 휴게쉼터, 물테마놀이터, 유아놀이터, 해링턴 가든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분양 관계자는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을 대표하는 상급지인 둔산 생활권에 속할 뿐 아니라 유성의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어 대전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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