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58.3%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치러진 제8대 지방선거때 보다 3.6%포인트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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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 [사진=뉴스핌 DB] |
16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는 전체 유권자 6만2731명 가운데 3만6578명이 투표에 참여해 58.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보선은 유천호 전임 군수가 올 3월 지병으로 별세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강화군은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짙은 지역으로 역대 9차례의 군수 선거(재보선 포함)에서 보수 후보들이 7차례나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보선에선 민주당 한연희, 국민의힘 박용철, 무소속 김병연, 무소속 안상수 후보 등 4명이 열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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