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대상웰라이프는 에프앤디넷의 지분 90%를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에프앤디넷은 국내 분만병원 채널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진 건강기능식품 기업이다. 다양한 의료기관과 거래처를 확보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이번 인수를 통해 병원, 약국, 온라인 채널 전용 브랜드를 확보하며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대상웰라이프는 렉스소프트를 인수하고 메디젠휴먼케어와 MOU를 체결하며 헬스케어 및 건강관리 솔루션 시장에서도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