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은 14일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들은 이날 영춘면 상리의 한 농가에서 수수베기 작업을 하며 일손돕기 봉사를 했다.
일손돕기 봉사. [사진 = 단양교육지원청] 2024.10.14 baek3413@newspim.com |
이날 일손돕기는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위해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단양교육청은 매년 지역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우며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나광수 교육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도움이 절실한 지역 농가에 시기적절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봉화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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