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시장·신토평먹자거리 등에서 결제 시 5% 캐시백으로 지급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상공인·시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한 골목형 상점가 구리사랑카드 캐시백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구리시 청사 전경[사진=구리시] 2024.10.11 hanjh6026@newspim.com |
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남양시장과 신토평먹자거리, 구리갈매중앙55, 장자호수공원 상점가 등 4곳의 골목형 상점가에서 구리사랑카드 결제할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케시백은 구리사랑카드 2000원 이상 결제 시 즉시 지급된다. 예산 소진 시까지만 가능하고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해야 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된다.
구리사랑카드는 평달 기준 기존 7%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캐시백 혜택을 받을 경우 최대 12%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구리사랑카드 가맹점 등록 업소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계속되는 고물가 상황 속 어려움을 겪는골목상권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구리사랑카드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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