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0일 오후 9시 38분께 부산 사상구 감전동 폐기물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인근 공장 관계자가 불꽃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10일 오후 9시 38분께 부산 사상구 감전동 폐기물처리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1800여 만 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4시간 10여분에 꺼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10.11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95명과 장비 28대를 투입해 4시간 10분여 만에 진압했다.
불은 공장 내부와 폐기물 80t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800여 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공장 가동이 중지된 상태여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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