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특징주] 경영권 분쟁 조짐에…티웨이항공 20% '급등'

기사입력 : 2024년10월10일 10:42

최종수정 : 2024년10월10일 10:42

예림당 29.95%, 대명소노시즌 21.57% ↑…상한가 기록도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된 티웨이항공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전 10시 29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670원(20.94%) 오른 3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중 3990원(24.69%)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주가 급등은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거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일부 언론에서는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지분 공개매수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티웨이 최대 주주인 예림당은 29.95% 급등한 2165원에 거래 중이다. 대명소노시즌 역시 21.57% 급등한 896원에 거래 중이다. 두 종목은 장중 상한가까지 치솟기도 했다.

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티웨이항공]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