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라파스는 제약, 한방, 화장품, 생활용품으로 유명한 크라시에홀딩스(Kracie, Kracie Holdings, Ltd)에서'아이백 니들샷'신제품을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라파스 재팬이 크라시에홀딩스로부터의 누적 수주액은 라파스 재팬의 전년도 매출액의 20%에 달한다.
크라시에홀딩스는 일본 전역에 다양한 유통라인을 확보한 기업이다. 크라시에홀딩스는 올해 주력 제품으로 마이크로니들 미용패치를 전개하겠다며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계획을 펼치고 있다.
아이백 니들샷은 미간 및 눈가 주름개선 제품으로 라파스 일본법인에서 생산한다. 일본에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최근에는 국내 천안공장에 있던 생산설비 1대를 시즈오카 공장으로 이전하여 일본 시즈오카 공장의 생산능력(CAPA)은 연간 360만개에서 540만개로 늘었다.
라파스 권유리 법인장은 "향후 크라시에홀딩스에서는 여드름케어 및 미백 화장품을 추가로 선보일 것" 이라며, "다이쇼제약홀딩스, 로트제약에서도 자사 마이크로니들 패치 기술을 적용한 제품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있어 연내 출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