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isException: Connection timed out in /var/www/html/app/Controllers/News/View.php:45 Stack trace: #0 /var/www/html/app/Controllers/News/View.php(45): Redis->connect() #1 /var/www/html/vendor/codeigniter4/framework/system/CodeIgniter.php(832): App\Controllers\News\View->index() #2 /var/www/html/vendor/codeigniter4/framework/system/CodeIgniter.php(419): CodeIgniter\CodeIgniter->runController() #3 /var/www/html/vendor/codeigniter4/framework/system/CodeIgniter.php(326): CodeIgniter\CodeIgniter->handleRequest() #4 /var/www/html/public/index.php(37): CodeIgniter\CodeIgniter->run() #5 {main} 오늘 평양서 '영토 조항' 개헌 최고인민회의 ...北매체 개막 보도 없어
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오늘 평양서 '영토 조항' 개헌 최고인민회의 ...北매체 개막 보도 없어

기사입력 : 2024년10월07일 11:04

최종수정 : 2024년10월07일 11:04

대한민국 헌법 '한반도와 부속 도서'
김정은, 간부들에게 "우리도 만들라"
통일・민족 용어 삭제 등 이뤄질 듯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북한이 최고인민회의를 7일 소집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평양의 관영 선전매체들은 이날 오전까지 관련 소식을 전하지 않으면서 함구하고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조선중앙통신과 방송 등 매체가 회의 개막 소식을 내보내지 않고 있고 680여명에 이르는 대의원의 평양 집결 동향도 전하지 않고 있다"며 "7일 밤이나 8일 오전 북한의 공식 발표가 나와야 회의 개최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북한은 7일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헌법에 영토 조항을 신설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월 15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0기 9차회의에서 연설하는 모습. [사진=조선중앙통신] 

앞서 지난달 15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10월 7일 평양에서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해 사회주의 헌법 수정 보충과 관련한 문제 등을 토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는 통상 연간 2회 봄과 가을에 열리며 법률 제정이나 개정, 예산 심의・결산, 조직・인사 문제를 다룬다.

특히 이번 회의의 경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월 시정연설에서 헌법에 영토조항을 포함시킬 것을 지시한데 따라 이 문제가 주요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이 같은 김정은의 지시는 우리 헌법 제3조가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걸 의식한 때문으로 보인다.

북한은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헌법 개정 문제를 고민해 온 것으로 보이며, 이 때문에 지난 4월 최고인민회의 새로 출범했어야 할 15기 대의원(임기 5년) 선거도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통일부 당국자는 "김정은이 통일・민족 등의 용어를 폐기할 것을 지시한데다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한데 따른 후속조치를 헌법 개정에 반영해야 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시간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yj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