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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대남 특수전 부대 방문..."적 무자비하게 쓸어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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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저격소총 잡고 사격 자세
핵물질 생산시설 참관과 병행
방사포 성능개량 시험도 공개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북한 김정은이 지난 11일 유사시 대남침투를 통해 게릴라전을 전개할 특수작전부대의 훈련을 참관했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가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무력 훈련기지를 현지시찰하고 전투원들의 훈련을 지도했다"고 전했다.

김정은은 이 자리에서 "우리 군대는 오늘 당장 전쟁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즉시 일거에 적들을 억제해버리고 무자비하게 쓸고나가 완전히 평정해 치울 수 있게 만반으로 준비돼있어야 한다"면서 "유사시 우리 군대와 맞다들면 결단코 적들이 피를 흘리지 않을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은이 훈련을 참관한 현장에는 한국을 '제1의 적대국, 불변의 주적'이라고 묘사한 선전 포스터와 '조선인민의 철천지 원쑤(원수의 북한식 표현)인 미제 침략자들을 소멸하라!' 등의 호전적 구호가 드러났다.

김정은은 저격용 소총과 기관총 등을 직접 들어 보이며 사격 자세를 취해보기도 했다.김정은의 방문에는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인 박정천 당 비서, 총참모장 리영길, 정찰총국장 리창호,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김영복 등이 동행했다.

공식 수행원 명단에는 오르지 않았으나 여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의 모습도 영상에서 드러났다.

한편 김정은은 신형 600㎜방사포차 성능 검증을 위한 시험사격도 참관한 것으로 중앙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구체적인 날짜를 밝히지 않은 채 "발사된 포탄이 동해상 목표에 명중했다"고 강조하면서 김정은이 "새로 개발한 포차가 기존에 비해볼 때 기동성이나 효용성 측면에서 우월한데 대해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는 당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 김정식과 미사일총국장 장창하가 동행했다.

김정은의 특수작전부대 방문과 방사포 시험사격 참관은 고농축우라늄(HEU) 생산시설 참관과 같은 시기 이뤄졌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1월 미 대선 레이스를 겨냥해 핵 이슈를 부각시키는 것과 함께 한국에 대해서는 특수작전부대의 전투력 증대와 방사포 타격 능력을 위협하려는 의도"라고 말했다.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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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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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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