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전 경주시 부시장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3일 경북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4분쯤 경북 경주시 현곡면 무과리의 한 주택에서 경주시 전 부시장 A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 로고[사진=뉴스핌DB] |
유족들이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6월 말 36년간의 긴 공직생활을 마치고 퇴임한 후 최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 특임교수로 초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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