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개최 기원...상징물 로고·캐릭터 공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일 출범했다.
조직위는 2일 400여명의 위원들과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엑스포의 성공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 출범식. [사진 = 충북도] 2024.10.02 baek3413@newspim.com |
출범식은 김영환 조직위원장, 정영철 영동군수,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등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엑스포 홍보 동영상 시청, 경과보고, 행사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65명의 조직위원 위촉과 함께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10명의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집행위원장은 정영철 영동군수 선출됐다.
창립총회에서는 엑스포 대표 상징물 로고와 캐릭터, 슬로건을 공개했다.
이어 성공 기원 D-1년 세레모니와 특수 LED 버튼 대 터치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김영환 조직위원장은 "국악의 대중화와 한국 문화의 세계적 관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내년 9월 12일부터 한 달간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개최된다.
30여 개국 해외공연단이 초청되며, 10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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