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장년 지원위원회 제3차 회의 가져...12명 위원, 내년 지원계획 심의 및 의결
[화성=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지난 26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3층 세미나실에서 화성시 중장년 지원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원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화성시] |
앞서 시는 화성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중장년지원위원회 위원을 12명으로 확대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장년 지원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해 2025년 화성시 중장년 지원계획을 심의 및 의결했다.
시는 매년 중장년 지원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하는 조례에 따라 2025년 화성시 중장년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화성시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지원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를 진행했다.
용역 수행기관은 화성시의 중장년 1인가구의 여건 및 특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중장년 복지를 위한 단기‧중장기 정책제안을 제시했다.
지현 중장년노인복지과장은 "효과적 지원 계획 구축을 통해 화성시 중장년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및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말 기준 화성시 40세이상 65세미만 중장년 인구는 38만2593명으로 화성시 전체 인구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