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19일 서울 낮 기온이 34.2도까지 오르며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들어 가장 높은 최고기온이 기록됐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기록됐고, 특히 중부지방과 경상권은 33도 이상까지 기온이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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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손선풍기와 부채를 들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
이날 오후 6시 기준, 주요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2도 ▲이천 34.2도 ▲양평 33.0도 ▲동두천 32.7도 ▲수원 32.7도 ▲강릉 35.8도 ▲정선 34.6도 ▲원주 34.3도 ▲춘천 33.3도 ▲충주 33.2도 ▲청주 33.2도 ▲보령 32.1도 ▲세종 31.9도 ▲홍성 31.7도 ▲천안 31.3도 ▲군산 32.4도 ▲부안 32.2도 ▲경주 34.9도 ▲의성 34.2도 ▲청송 34.2도 ▲대구 33.9도 ▲안동 33.6도 ▲밀양 33.6도 ▲울산 32.9도 ▲서귀포 27.4도 ▲고산 26.7도 등이다.
이날 일부 지역은 밤 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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