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교류회에서 우수사례 공유, 신규 지정 확대 논의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2024년 전남 여성친화도시 성과 교류회'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26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성과 교류회. [사진=전남도] 2024.09.27 ej7648@newspim.com |
전남여성가족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류회에는 도·시군의 여성친화도시 담당자와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정책, 경제·사회 참여 확대, 가족친화, 안전, 삶의 질 향상 등을 목표로 지정·운영된다.
교류회에서는 여수 여성안심프로젝트와 광양 아이키움센터 급식 지원 등 우수사례가 공유되었고, 신규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전남도는 여성과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여성농업인 전기운반차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여성친화도시 성공을 위해 지자체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남에는 여수, 순천, 광양 등 8개 시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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