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정성주 김제시장→신우철 전남 완도군수 지명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정 시장은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자매결연도시인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를 지명하며 두 도시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상호 발전을 기원했다.
김제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김제시]2024.09.27 gojongwin@newspim.com |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캠페인으로 기부를 인증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 시장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시행 2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안착을 응원하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김제 발전을 위한 마음을 담은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올해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인형 지원과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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