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일부터 26일까지 '로컬 어드벤처' 캠페인 전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IP '쿠키런'이 전주를 무대로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 캠페인을 펼친다.
26일 데브시스터즈는 다음달 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전주페스타 2024'에 참여해 지역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쿠키런은 전주페스타의 상설 콘텐츠인 '달콤스토어'에 참여한다. 달콤스토어는 전주 디저트를 소개하는 페어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4주에 걸쳐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6m 높이의 한복을 입은 '용감한 쿠키' 에어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되며, 쿠키 캐릭터 등신대도 설치된다.
[사진=데브시스터즈] |
또한 오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전주한옥마을 풍남문 광장에 7m 높이의 대형 '용감한 쿠키' 에어조형물이 설치된다.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고 SNS에 공유하면 전주 한정판 쿠키런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는 데브시스터즈가 국내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팬들을 만나는 캠페인이다. 지난 8월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한편, 전주페스타 개막식에서는 드론쇼를 통해 약과와 한과를 먹는 '용감한 쿠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쿠키런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