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수캠퍼스서 비전 2028 선포식 개최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이 '케이-시프트(K-SHIFT) 직업교육 대전환으로 국민과 미래를 이어주는 일자리 대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폴리텍대학은 25일 서울 용산구 서울정수캠퍼스에서 '비전 2028 선포식'을 개최했다.
폴리텍대학은 내·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비전전략체계를 재정비함으로써 일자리 대학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평생교육과 교육개혁을 선도하기 위한 로드맵을 꾸렸다.
새로운 비전에 대해 폴리텍대학은 "노동과 교육,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직업교육 대전환을 통해 국민의 든든한 일자리 후원자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폴리텍대학은 직업교육 대전환을 'K-SHIFT'로 명명하고 ▲산업 변화를 선도하는 '기술교육 SHIFT' ▲국민 평생 맞춤형 '직업교육 SHIFT' ▲다문화 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교육 SHIFT' ▲국민 눈높이에 맞는 '신뢰경영 SHIFT'를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경영 목표인 ▲취업률·취업유지율 전국 1위 ▲평생 맞춤형 직업교육 20만명 ▲글로벌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 ▲청렴도 1위 및 중대재해와 개인정보 사고 제로(ZERO)도 2028년까지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비전 및 경영 목표 달성과 경영전략 이행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직업교육 대학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폴리텍대학이 25일 서울 용산구 서울정수캠퍼스에서 '비전 2028 선포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폴리텍대학] 2024.09.25 sheep@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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