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콘' 이어 '파리 게임 위크'도 참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의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트위치콘'에 참가한 데 이어 다음 달에는 프랑스 최대 게임쇼 '2024 파리 게임 위크'에도 참가한다.
25일 펄어비스는 앞서 열린 트위치콘 행사에서 게임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붉은사막' 핸즈온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트위치콘은 글로벌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가 매년 북미와 유럽에서 개최하는 게임쇼로, 게이머와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다.
시연에 참가한 100만 팔로워 보유 크리에이터 Pirate Software는 "컷신 연출, 상호작용 가능한 오브젝트, 그래픽 및 환경, 활강 등 환상적인 경험이었다"고 호평했다.
[사진=펄어비스] |
유명 크리에이터 에이전시 Mythic Talent 역시 "프레임 유지 등 최근 출시작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수준의 최적화"라며 "액션과 전투에 감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펄어비스는 다음 달 프랑스 최대 게임쇼 '파리 게임 위크'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펄어비스 측은 "유럽 게이머들에게 붉은사막의 독창적인 액션 플레이와 인상 깊은 게임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붉은사막'은 지난 8월 '게임스컴 2024'에서 시연 버전을 공개, 북미 IGN과 유럽 Rolling Stone으로부터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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