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제52회 우륵문화제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충주 탄금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우륵문화제는 '문화의 중심 충주, 예술로 다시 서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창작공연과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 첫날은 충일중학교 취타대와 사물놀이 몰개의 '이바디' 공연을 시작으로 창작국악뮤지컬 '왕의 귀환'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행사 기간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우륵의 혼: 우륵을 노래하다' ▲젊은예술가들 프로젝트 '박세진의 춤: 불협화음' ▲'우리음악의 3GO 보고-듣고-즐기고' ▲충주전국난타&모듬북경연대회 ▲우륵가요제 ▲연극 '행복의 열쇠'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우륵스트리트댄스페스티벌 ▲우륵밴드배틀 ▲우륵중원합창페스타 ▲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 회원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 회원전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 시화전 등 다양한 전시가 열린다.
폐막특별행사로는 제22회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가 개최된다.
최내현 충주예총 회장은 "충주의 예술과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문화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통과 역사가 깊은 이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