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선정지역 시·군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협의회'가 23일 열렸다.
강원교육청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선정지역 시·군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협의회.[사진=강원교육청] 2024.09.23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협의회는 강원교육청 교육발전특구추진단, 11개 교육지원청업무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선정지역 및 예비지역 업무담당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교육청과 지차체, 교육지원청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춘천시청과 화천군청의 교육발전특구 운영 사례 발표에 이어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현황,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의 적극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명월 정책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여러 지역에서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교육청과 도청 그리고 교육지원청과 시·군이 지역소멸과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유기적인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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