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4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9월 공연이 오는 23일 강원 동해시 북평시장 뒤뜰마당에서 펼쳐진다.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기획사업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신(新)노년세대를 대표하는 60세 이상의 실버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을 통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노년세대의 문화활동 가치를 확산·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릉 월화거리 '실버마이크' 공연.[사진=(사)문화프로덕션도모] 2024.09.20 onemoregive@newspim.com |
오는 23일 오전 11시 북평민속시장 뒤뜰마당에서 펼쳐지는 실버마이크에는 치악산밴드, 테너 이상주, 예술단바우, 라온앙상블이 출연한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공연은 연간 43회에 걸쳐 매월 문화가 있는 날과 그 주간에 공연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9월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는 원주, 부천, 서울, 판교 인천, 춘천 등에서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공연에 참가하는 실버예술가는 총 20개 팀으로 Golden boys Ensemble, 딕훼밀리, 라온앙상블, 모노크롬, 뮤지티 스트라타, 바람소리, 테너 이상주, 순풍타, 기타리스트 안형수, 예술단 바우, 올앤뉴악단, 요들리 요들레, 조이아, 채움극단, 치악산밴드, 77맞은 노래 친구들, 팬홀릭, 하모니 스트링 트리오, 힐링브라스, 리코더 연주가 조진희 등이다.
매회별 공연에 대한 상세 정보는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공식홈페이지 및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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