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사회공헌 확대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농협이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농촌지역 사회공헌 확대와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해 '도농社(사)랑'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협약 기관의 목적 달성을 위한 유기적인 업무교류 ▲광양 농축산물 소비촉진 및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사항 ▲기업 사회공헌과 연계한 농촌재생 ▲기타 상호 간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항 등이다.
'도농社(사)랑'업무 협약 [사진=광양농협] 2024.09.20 ojg2340@newspim.com |
이번 협약식에서 쌀 소비 감소와 이에 따른 쌀 재고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밥심, 쌀심, 아침밥 먹기'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함께 진행 하며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상호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허순구 조합장은 "도농사랑운동에 함께 동참해준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님과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 장영조 지부장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광양농협은 농촌과 지역사회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한 복지 사업을 다양한 방법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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