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9일 시청에서 조규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진주시 모범장수기업 인증패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가운데)이 19일 시청에서 2024년 진주시 모범장수기업 인증패 및 현판 수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4.09.19 |
진주시 모범장수기업은 지난달 19일 진주시 기업활동지원위원회의 심의로 경남도 내 자치단체 최초로 3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날 열린 인증패 및 현판 수여식에는 진주시 1호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된 동이공업㈜의 김종균 대표, 진주특종제지㈜의 정창욱 대표, 남강제지㈜의 하준식 대표가 참석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역의 장수기업이 지역경제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며 "진주시 모범장수기업의 자부심을 가지고, LG, GS, 삼성, 효성이 태동한 진주의 K-기업가정신을 이어받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육성기금 우대자금 지원 등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 시책의 우선 지원 대상이 된다.
시 관계자는 "2024년을 시작으로 매년 모범장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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