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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빅컷' 기대 확대하며 일제히 상승…FOMC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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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나스닥 올해 최고의 한 주
전날 더들리 전 총재, WSJ 보도 이후 50bp 인하 기대 'UP'
금값 사상 최고치, 국채 수익률은 하락
시장 참가자, 9월 후반부 앞두고 변동성 대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3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은 주식을 매수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97.01포인트(0.72%) 오른 4만1393.78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0.26포인트(0.54%) 상승한 5626.0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14.30포인트(0.65%) 전진한 1만7683.9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2.60% 상승했다. 같은 기간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4.02%, 5.95% 올라 올해 가장 좋은 성과를 낸 한 주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오는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내릴 것으로 확신한다. 시장의 관심은 인상 폭이다. 25bp(1bp=0.01%포인트) 인하가 유력하지만 50bp 인하 역시 가능하다는 게 시장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8.14 mj72284@newspim.com

전날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 연방은행 총재는 50bp의 인하가 가능하다고 밝혀 '빅컷'에 대한 기대를 높였고,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도 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내주 금리 인하를 준비하면서 작게 시작할지 혹은 크게 시작할지를 두고 어려운 결정에 직면해 있다고 전하면서 50bp 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금리선물(FF) 시장 참가자들은 50bp 인하 가능성을 47.0%, 25bp 인하 확률을 53.0%로 각각 반영 중이다.

LPL 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시장은 변덕스럽지만, 희망에 가득 찬 한 주 이후 긍정적으로 마치려고 한다"며 "투자자들은 연준 회의를 둘러싼 기대를 감안해 변동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역사적 패턴을 감안할 때 주식이 대체로 9월 후반부에 가장 힘든 성과를 내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징주를 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식을 매각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11.79% 급등했다.

우버는 알파벳과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1.82% 상승했다. 어도비는 전날 실망스러운 실적 가이던스 공개 이후 8.47% 내렸다.

국채 수익률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우호 3시 기준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3.0bp 내린 3.648%를 기록했다.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7.1bp 급락한 3.575%로 지난 2022년 9월 12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주간 기준으로 10년물은 6.1bp, 2년물은 7.6bp 각각 하락했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 달러화는 약세를 이어갔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수)는 전장보다 0.25% 내린 101.11을 가리켰다. 유로/달러 환율은 0.02% 오른 1.1079달러, 달러/엔 환율은 0.62% 밀린 140.94엔을 각각 나타냈다.

국제 유가는 완만히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32센트(0.5%) 밀린 68.6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1월물은 36센트(0.5%) 하락한 71.61달러를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 WTI는 1.5% 상승했으며 브렌트유는 0.8% 올랐다.

금값은 사상 최고치로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은 전날보다 온스당 1.2% 오른 2610.70달러에 마감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3.16% 내린 16.53을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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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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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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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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