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이장우 대전시장 "애창곡이 '백마강'"...충청도에 진심인 까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3일 예산군청 특강서 '홍성·청양·대전' 인연 강조…"충청도는 하나"
"충남·대전 긴밀한 협력 필요...인사 교류 광역넘어 시군 확대" 주장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충청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시선이 집중된다. 이장우 시장이 13일 충남 예산군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충청과 대전은 하나로, 대전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 발전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최재구 예산군수와 예산군 공직자 등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이장우 시장이 '자신의 뿌리는 충남 홍성, 자신은 청양, 아이들 고향은 대전'이라고 강조한 배경에는 최근의 충남과 대전의 '행정통합' 이슈를 염두하면서 '충청도에 대한 진심'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13일 충남 예산군청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4.09.13 gyun507@newspim.com

이날 이 시장은 "저는 청양 출신이고 5대조 할아버지는 충남 홍성에서 사셨다. 제 뿌리다"고 설명하며 "제 애창곡(18번)이 바로 '백마강'이다. 국회의원할 때 노래할 일 있으면 꼭 그걸 불렀다"고 충청도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강조했다.

이어 "저는 청양에서 대전으로 유학와 학교를 다녔지만 우리 아들딸은 대전에서 낳았다"며 "그런 우리 아이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 세계적인 도시 대전을 물려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장우 시장은 대전과 충청권은 하나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대전의 핵심 역량을 충청도와 결합해야 한다"며 "그래서 대전시와 충남도가 (행정통합) 연구를 하고 있다. 충남과 대전 모든 분들이 동의하면 전격 통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강을 위해 충남 예산군청을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4.09.13 gyun507@newspim.com

이장우 시장은 특히 이를 위한 선 조치로 추진 중인 대전시-충남도 간 인사교류 정책을 시군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제가 김태흠 충남지사께 제안한 대전시-충남도 대규모 인적교류가 준비 중"이라며 "더 나아가 시군과도 인사교류를 추진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시장은 최재구 예산군수와 자신의 키를 언급하며 "작은 사람들은 장점이 많다"면서 "바닥에서부터 키를 재면 우리는 작지면 하늘로부터 키를 재면 상당히 크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