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조승환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중구영도구)은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중구와 영도구 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인사를 하고, 지역 민생 현황을 확인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격려하기 위해서다.
조승환 국민의힘 국회의원 [사진=조승환 의원실] 2024.06.05 |
조 의원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지역 주민들이 모이고 소통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나서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지역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면서 "추석을 앞두고 현장에서 직접 들은 지역 민심을 바탕으로 국민이 바라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승환 의원은 14일 중구 자갈치 시장과 국제시장, 영도구 남항시장과 봉래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주민과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하는 민생탐방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