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14~18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미동산수목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만 추석 당일은 휴무이며 연휴 다음날인 목요일은 대체 휴일로 지정했다.
미동산수목원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도민들을 위해 새롭게 조성된 자연환경 생태탐방로와 식물세밀화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연휴 기간 동안에는 숲속생태도서관에서 '다시 피어나는 희망, 다시 푸를 靑' 주제로 식물세밀화 30점이 전시된다.
자연과 독서를 연계한 힐링 프로그램과 목재문화체험교실이 열린다.

김태은 산림환경연구소장은 "미동산수목원은 추석 연휴를 여유롭게 보내기에 알맞은 장소"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동산수목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baek3413@newspim.com












